저번 개시물에서는 로고만 보여드렸는데, 오늘은 게임 안에서 사진을 몇 장 찍어왔어요.
혼자 만들고 있는 인디게임입니다. 빈의 마을에서 주민의 부탁을 받아 직접 곡을 쓰는 게임이에요. 거리를 걷고, 작업실에서 음을 고르고, 완성한 음악을 들려주는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.
사진 속 선술집이나 성당도 음악을 부탁받는 장소예요. 같은 마을 안에서도 누구를 위한 곡인지에 따라 만드는 음악이 달라졌으면 했어요.
아직 초보라 작은 걸 구현하는 데도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. 그래도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, 따로 만들던 것들이 조금씩 하나의 게임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.
아직 다듬을 곳은 많지만 지금 모습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. 사진 중에서는 어느 공간이 가장 궁금하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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